삼성전자 투자로 1,000만원 잃고 알게된 기본 중의 기본 :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을 아십니까?

코스피와 코스닥을 알아보자

주식 투자를 한번이라도 접해 보았던 사람이라면, "오늘의 코스피가 어떻고 코스닥은 어떻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두 가지의 개념은 한국에서 주식 투자를 시도하는 투자자라면 절대로 몰라서는 안될 개념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KOSPI(코스피)와 KOSDAQ(코스닥)은 한국 주식 시장의 실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주요 주식 시장 지수이다. 

 

사실, 필자도 처음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주식 거래를 시작할 때, 코스피와 코스닥을 구분짓지 못한 채로 시작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삼성전자와 현대 자동차가 내 첫 주식이었고 이 두 기업이 코스닥에 속하는지 코스피에 속하는지 조차 모르는

무의 상태로 주식을 했다는 사실은 지금의 필자로서 생각 했을 때, 너무 무식한 접근이라고 밖에는 바라볼 수 없었다.

 

그러나 독자님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한다.

가장 기본적이며 '시장의 추세'를 따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스피는 뭐고 코스닥은 뭔데?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99436_36191.html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SK하이닉스 반등

위의 뉴스처럼 많은 증시 뉴스에서 코스닥/코스피를 짚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우리도 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지금 부터 쉽게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1. 코스피(KOSPI)

2023년 1월 1일부터 7/3일까지의 코스피 현황

 - 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한국의 주요 주식 시장 지수이며,
   쉽게 생각해서 한국의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기업들의 주가를 한데 뭉쳐서 빚어놓은 수치이다.

 - 조금 더 설명하자면 코스피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대기업에 대해서 실적을 추적한다.

 - KOSPI는 약 800개 기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앞서 말했듯 한국 경제의 상당한 부분을 대표하는 지수이다.

 - 모두가 알고 있는 삼성/현대/LG/SK그룹 등이 코스피에 속하는 기업이다.

 - 코스피는 시가총액(=시총) 가중지수를 사용하게되며, 시총이 높은 기업일 수록 지수 움직임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 투자자의 투자를 돕기 위해 주로 사용되며 한국 주식 시장의 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 국내 투자자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 또한 이 지수를 추종하여 투자를 하고 있으며, 코스피의 변동은 금융 뉴스 매체에서 다루어진다.

 

✅ 코스피 200이라는 종목도 있던데?

우리는 앞서 코스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웠다.

코스피 200은 시총 1~200까지 나래비를 세워서 끊어낸 기업의 주가를 혼합한 수치이다.

 

2. 코스닥(KOSDAQ)

2023년 1월 1일부터 7/3일까지의 코스닥 현황

 - KOSDAQ(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코스피와 같이 한국 주요 지수이다.

 - 코스닥은 중소기업과 신흥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한국의 코스피에 뒤이은 2차 주식 시장지수이다.

 -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수이다.

 - 코스닥은 역동적 & 변동성이 큰 것이 매력인 지수인데, 이를 달리 말하면 코스닥 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경우 주가의 등락이 크고
   이 등락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돈을 벌 기회로 작용하게 된다는 말이다. (코스피는 비교적 변동성이 적은 편이다.)

 - 이는 반대로 말하면 High Risky 하다는 의미이다

 - 고 성장성과 중소기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코스닥을 더 많이 찾는다.

 -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종적으로 코스피로 진입하여 성장성 + 안정성을 입증할 수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투자에 있어서 시장의 방향성을 설명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하는 도구이다.

서두에서 코스피/코스닥을 모른채 삼성/현대에 투자한 필자를 스스로 무지하다고 말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근데 돌아가면 또 그렇게 주식 투자를 처음 할 것 같기도 하다..^_^..)

 

코스피/코스닥은 주가의 추세를 읽는데 선행되어야 하는 지표임에 틀림 없다.

만약 위의 내용이 모두 이해가 되었다면, 필자의 '추세 읽은 방법' 포스팅을 읽는 것을 전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https://jjani-fafa.tistory.com/23

비싼 수업료를 주고 알게된 것 : 주식의 [추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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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부분이나 그림으로 설명을 해줬으면 하는 개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ㅎㅎ

다음 게시글도 열심히 만들어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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