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오늘은 2차전지 황제주 격인 23년도 8/3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BM의 실적 발표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전달 드리려 한다. 얼마 전 에코프로와 에코프로BM에 대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전달을 드렸기 때문에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두 종목의 실적 대해 한번 더 분석하는 포스팅을 통해 실제 필자의 발언이 맞는지를 한 번 확인 해보고자 함이다.
지난주 2차전지 섹터의 변동성은 정말 극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3년도 1/1~7/25일까지 11만원에서 150만원이 넘는 가격 변동을 보여준 일명 텐버거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에코프로가 7/26~7/27일 이틀만에 약 40% 수준의 하락을 보여주며 100만원 아래로 떨어졌는데, 그 이유는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jjani-fafa.tistory.com/52
[핵심]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이번 주 역시나 8/3일의 실적 발표가 남아있기 때문에 똑같이 주가 변동이 큰 장세가 예상 된다.
주가에는 모든 이슈가 영향을 미치며, 그 주가의 방향과 추세를 결정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주가와 밀접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해당 기업의 실적'이기 때문이며, 이는 주식의 탄뱅 배경과도 일맥상통하는 바이다.
우리는 지금 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BM이라는 기업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주 역시 큰 주가 변동에 잘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 하겠다.
주의할 점
23년도 초입부터 현재 아마 많은 투자자가 금양(001570), 포스코DX(022100)에 투자하고 있고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계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이들 종목은 큰 변동성에 기인하여 투자경고 종목으로 분류가 되어있기 때문에 신용매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가의 화력에 힘을 더 실어줄 매개체가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수익구간에 있다면 일부는 수익화를 해서 현금 보유 or 다른 섹터에 투자를 하는 현명함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우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확률이 높은 곳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이며, 현재 2차전지 섹터가 정말 좋은 섹터이고, 시장 전망이 지속 우상향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주가가 그와 꼭 일치하게 달려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할 필요가 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강아지 산책 이론을 꼭 명심하고 투자를 하길 바란다.
"산책을 하는 개는 주식시장이고, 그 개를 산책시키는 주인은 경제이다. 개는 산책을 하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반복하게 되는데, 신이 나서 앞서 가다가도 주인이 잘 따라오는지 돌아보고 다시 주인쪽으로 달려오기도 한다. 주인이 1km를 산책하는 동안 개는 4km를 산책하는 결과를 낳지만 하지만 결국 도착지는 같다."
오늘은 8/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BM에 대한 견해와 그에 따른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모든 투자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주식 시장은 항상 RISK가 도사리고 있으며, 좋은 기업실적 = 끝없는 주식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번 실적 발표는 모두의 기대를 뛰넘는 결과를 보여줄 것이지만, 주가에 탐욕이 들어오게 되면 거품이 끼기 시작하고 그러한 거품은 항상 붕괴 해왔다는 것을 꼭 명심하는 투자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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